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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MLS 데뷔 3경기 만에 첫 골…그림 같은 프리킥
손흥민(LAFC)이 미국 무대 데뷔 3경기 만에 마침내 첫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 그림 같은 프리킥 선제골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팀 동료 데니스 부앙가가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섰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공은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궤적으로 빨려 들어가며 관중석을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 손흥민 LAFC 데뷔골 영상 다시보기 ]
🏟 MLS 데뷔 3경기 만의 데뷔골
- 지난 17일 뉴잉글랜드전에서 첫 선발 출전 + 도움 기록
- 이번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기록 → 리그 최고 이적료 선수 위상 증명
그러나 LAFC는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13분 댈러스의 로건 패링턴에게 동점골을 허용,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 2주 연속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지난주 뉴잉글랜드전에 이어 2주 연속 수상으로, 그의 빠른 적응력을 보여줍니다.
🎤 손흥민 소감
“MLS에서 그리고 LAFC에서 첫 골을 넣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팀이 승점 3점을 따내는 것이다. 그걸 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
📅 앞으로의 일정
- 8월 28일: LA 다저스 초청 시구 (LA 다저스타디움)
- 9월 1일: 샌디에이고전 홈 데뷔전 (BMO 스타디움)
✅ 정리
- MLS 데뷔 3경기 만에 그림 같은 프리킥 데뷔골
- 리그 최고 이적료의 가치 증명
- 2주 연속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선정
- 홈 데뷔전(9월 1일) 활약 기대감 상승
👉 손흥민의 MLS 첫 골은 그저 시작일 뿐입니다. 이제 팬들의 관심은 홈 데뷔전에서 또 어떤 장면을 보여줄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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