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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동 부담 없이 홍명보호 美 현지 합류…컨디션 최상 & 최전방 출격 예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이 미국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MLS 무대에서 활약 중인 만큼 장거리 이동 없이 평가전을 준비하게 되며, 컨디션은 최상.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한눈에 보기
- 합류 시점: 9월 3일(현지) 미국 현지 훈련 합류
- 평가전 일정(한국시간): 9월 7일 오전 6시 vs 미국 / 9월 10일 오전 10시 vs 멕시코
- 이동 부담 ↓ : 유럽↔아시아 장거리 비행 없이 MLS 활동 지역 내 합류
- 포지션 전망: 측면 ↔ 최전방 스트라이커 비중 확대
- 컨디션: MLS 데뷔 후 연속 선발·득점 관여로 경기 감각 최고조
현지 합류, 밝은 표정으로 리더십 발휘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미국 현지 대표팀 훈련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주장 교체 논란과 무관하게 훈련에서는 부주장 이재성과 함께 선수단 맨 앞에서 러닝을 이끌며 특유의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사진 속 표정도 환하고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장거리 이동 無, 2년 만의 ‘진짜’ 편한 합류
최근 A매치가 대부분 아시아에서 열렸던 탓에, 유럽에서 뛰던 손흥민은 매번 장거리 이동으로 체력 부담이 컸습니다. 이번에는 MLS(LAFC) 소속으로 미국에 머무르다 그대로 대표팀에 합류해 피로 누적을 최소화했습니다. 대륙 간 비행 없이 준비하는 대표팀 일정은 2023년 9월 웨일스 원정 이후 사실상 2년 만입니다.
컨디션 최상…경기 감각도 ‘업’
지난 시즌 후반 부상 여파를 털고 프리시즌을 거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손흥민은, LAFC 입단 직후 빠른 적응을 마쳤습니다. 교체 데뷔 → 연속 선발 출전 → 프리킥 득점 등으로 실전 감각을 확실히 회복했습니다. 이번 2연전에서도 결정적인 한 방이 기대됩니다.
홍명보의 선택: ‘손흥민 최전방’ 카드
“손흥민은 월드컵 예선에서도 최전방으로 뛴 경험이 있습니다. 측면은 젊은 선수들이 맡고, 손흥민은 결정적인 순간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 홍명보 감독, 명단 발표 당시
소속팀에서도 원톱 기용이 잦아진 만큼, 대표팀에서도 스트라이커 비중이 커질 전망입니다. 침투·마무리·세트피스에서 모두 위협적인 손흥민의 장점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4
- 이동 피로 최소화 → 90분 내 집중력·스프린트 유지
- 최전방 롤 → 결정력·세컨볼 연계·프리킥 위협
- 리더십 → 주장 완장과 함께 전방 압박의 트리거
- MLS 감각 → 빠른 전환·열린 공간에서의 마무리
✅ 요약
- 손흥민, 미국 현지 대표팀 합류로 컨디션 최상
- 9/7 미국전, 9/10 멕시코전 2연전 출격 유력
- 홍명보 감독: 손흥민 최전방 스트라이커 기용 시사
- 장거리 이동 부담 ↓ → 결정력·집중력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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