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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홈 데뷔전, “팬들의 열기 느낄 생각에 설렌다”

by yooyoo86 202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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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홈 데뷔전 사진

손흥민 MLS 홈 데뷔전, “팬들의 열기 느낄 생각에 설렌다”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 드디어 홈팬들 앞에 선다.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LAFC는 샌디에이고 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3주간의 원정 일정이 꿈같았다. 드디어 홈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설렌다

고 소감을 밝혔다.

🥅 MLS 적응 완료, 첫 골까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시즌을 보낸 뒤 이달 초 LAFC에 합류했다. 이후 지금까지 모든 경기를 원정에서 소화했다.

  • 8월 10일 시카고 파이어전 : 교체 출전, 데뷔전에서 PK 유도
  • 8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 : 첫 선발 출전 + 어시스트 기록
  • 8월 24일 FC 댈러스전 : MLS 데뷔 3경기 만에 프리킥 골

 

 

그는 “연속된 원정 경기는 쉽지 않았지만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긴 이동시간 동안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 팀에 녹아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시구로도 화제몰이, 현지 인기 실감

지난 28일, 손흥민은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홈경기 시구에 나섰다. 그는 “미국에서는 축구가 주요 스포츠가 아니어서 이렇게 큰 환영을 받을 줄 몰랐다”며 “MLS와 LAFC가 이만큼 주목받고 있다는 게 놀라웠다”고 말했다.

 

 

🏆 목표는 우승 트로피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려고 이곳에 왔다

며 우승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3개월 전 토트넘 소속으로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그때의 승리 기운을 MLS에서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MLS에 대해서는 “메시, 수아레스 같은 세계적 선수들이 활약하는 리그”라며 “내 이름값은 그들보다 작지만, 이 리그가 더 주목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 정리

  • 손흥민, 9월 1일 LAFC 첫 홈경기(샌디에이고전) 출전 예정
  • MLS 데뷔 3경기 만에 프리킥 첫 골 → 적응 완료
  • LA 다저스 시구로 현지 인기 입증
  • “목표는 우승 트로피”…홈팬들 앞 각오 다져

✨ 드디어 홈 팬들 앞에서 펼쳐질 손흥민의 첫 경기. MLS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의 활약이 LAFC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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