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일사병 차이? 폭염 생존 가이드!!

열사병과 일사병은 비슷하지만 치명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여름철 폭염 대비 필수 상식, 지금 꼭 확인하세요!

열사병·일사병 차이? 폭염 생존 가이드

무더운 여름, 33도 이상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길거리나 작업 현장에서 실신하거나 탈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럴 때 흔히 듣는 말이 바로 "열사병", "일사병"입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를 정확히 아시나요?

잘못 대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 증상 구별법, 응급처치, 예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열사병 vs 일사병, 차이점 총정리

항목	열사병	일사병
정의	체온조절기능 마비로 인한 중증 열 질환	체온 상승과 수분 부족으로 인한 열탈진
주원인	고온 + 땀 기능 마비	장시간 더위 노출 + 탈수
체온	40℃ 이상	37.5~39℃
의식	혼란, 의식 저하	어지러움, 피로감
땀 배출	없음 (건조)	있음 (습한 피부)
응급성	심각 (생명 위협)	조기 대처 시 회복 가능
대처	119신고 + 병원 이송	시원한 곳 + 수분 보충

 

🚨 주요 증상으로 구별하기

일사병 주요 증상

• 두통
• 피로, 무기력
• 어지러움, 식은땀
• 근육 경련

✅ 방치하면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음

열사병 주요 증상

• 40도 이상 고열
• 피부 건조, 뜨거움
• 혼란, 의식 혼미, 경련
• 빠른 호흡, 맥박

❗ 응급상황입니다. 즉시 조치 필요

⛑️ 열사병 응급처치법

1. 119에 즉시 신고
2. 서늘한 곳으로 이동
3. 옷 느슨하게 → 체온 낮추기
4. 의식 있을 때 물 소량 제공
5. 의식 없으면 음식 금지 → 병원 이송

☀️ 폭염 예보 시 행동 요령

• 12~17시 외출 자제
• 수분 자주 섭취
• 밝은 옷 + 모자 + 양산 착용
• 실내도 환기와 냉방 병행

👶 폭염 취약계층 주의

대상	이유
어르신	체온조절 기능 저하
어린이	수분 손실 빠름
노동자	직사광선 장시간 노출
반려동물	차내 방치 위험 ↑

✅ 폭염 대비 아이템 체크

• 생수 / 정수기
• 미니 선풍기 / 얼음팩
• 양산 / 넓은 모자
• 밝은색 옷
• 전해질 음료
• 휴대용 체온계

📝 마무리

열사병과 일사병은 단순한 더위가 아닙니다.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폭염 예보가 나오면 즉시 대비하고,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